2020. 3. 13. 11:22ㆍ일상다반사
디지털노마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통신기술을 이용해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을 말한다.
바야흐로 이동의 시대 새로운 유목민의 시대의 사람인 것이다.
시대가 급변하고 있다.
과연 나는 그리고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과감히 직장을 때려치웠다.
아픈 몸을 추스르는데 2년 그리고 다시 일 한지 6개월 거의 3년의 시간을 휴식과 사색 노동의 시간을 보내면서
시간의 중요함을 무엇보다 절실하게 느꼈고 다시 일을 하는 내내 왜 우리는 우리의 시간을 싼값에 팔 수밖에 없는가 하는 질문이 끊이지 않았다.
고용은 엄밀히 말하면 자본가가 사람의 노동력을 사는 것이 아니고 사람의 시간을 싼값에 사는 것이다.
시간만이 생의 유일한 유한 자산임을 아는 몇몇의 사람들이 돈을 미끼로 그들의 시간을 사는 것을 말한다.
지금 당장 당신의 직장을 때려치워라! 그리고 해일 같이 엄습해오는 두려움과 공포를 당당히 마주하라!
그리고 한 번뿐이 생에 얼마 남지 않은 당신의 시간의 주인공이 돼라.
나는 디지털 노매드가 되겠다 선언하라!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출현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와 노동과 자본으로부터의 해방을 불러오고 새로운 시대 흐름을 일으키고 있다.
유목민 아니 수렵 채집의 시대의 원시인이 돼라!
짧은 시간을 일하고 남은 시간을 하고 싶은 것에 투자하라! 그리고 그것을 유희처럼 즐겨라! 그러면 그것은 또 다른 보상을 가져오고 더 더 큰 자유를 줄 것이다.
이것이 얼마나 큰 시대의 해일 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대는 산업시대의 노예로 살 것인가? 새로운 혁명의 파도를 서핑하는 자유인이 될 것인가?
많은 이들이 나와 같이 두려운 항해를 시작하길 바라면서
나의 믿음이 굳건한 신념이길 기도한다.